[뉴스핌=서영준 기자] KTB투자증권은 KT&G와 농심에 대해 투자 선호도를 표현할만한 시기라고 평가했다.
김민정 KT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2일 "KT&G와 농심은 대표적인 방어적 성격 가지고 있다"며 "과점적 시장지배력을 유지해 온 사업자들이 내수시장 점유율 하락세를 경험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들 두 업체의 향후 내수시장점유율은 차이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김 애널리스트는 "KT&G는 59~60%의 시장점유율을 지킬 것이지만, 농심은 68~70%의 시장점유율을 지켜내기 어렵다고 판단 된다"고 말했다.
이는 내수시장 저성장을 타개하기 위한 해외부문 성과의 차이에 기인한다.
그는 "담배는 이미 해외부문 마진이 높은 수준인 반면 농심의 해외부문 마진은 한 자릿수 수준에 그쳐 이익기여도가 낮다"고 평가했다.
이어 "KT&G 목표주가를 9만 2000원으로 높이고,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조정 한다"며 "농심은 이익추정치 하향과 경쟁력 약화로 인한 시장점유율 하락추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여 투자의견 '홀드'를 유지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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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