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곽도흔 기자] ‘제2의 중동붐’을 위한 중동진출업계 간담회가 열렸다.
지식경제부는 9일 최근 막대한 오일달러와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로 부각되고 있는 중동에 우리기업들의 효과적인 진출방안을 모색하는 ‘중동진출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조석 지경부 2차관과 김윤근 SK 건설 부사장, 김남철 대우건설 상무, 동림 GS건설 상무, 사장, 박성근 현대중공업 상무, 임홍근 석유공사 이사 및 김중관 동국대 교수 등 중동 주요 진출 기업인 및 전문가가 참석했다.
조석 차관은 “과거 ‘1차 중동붐’(70∼80년)이 건설근로자 중심의 단순 인프라 참여가 주축을 이뤘다면 이제는 건설·플랜트 뿐만 아니라 IT, 의료, 원전, 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로의 진출기회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동 각국의 산업다각화에 따른 국부펀드를 우리기업이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우리기업의 중동진출에 관심을 가져줄 것으로 당부했다.
간담회 참석기업들은 향후 중동의 높은 성장기회를 감안, 적극적으로 중동진출을 모색 중이며 우리나라의 높은 IT 및 제조업 강국의 이점을 활용할 경우 성공적으로 중동의 기회를 활용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는 밝혔다.
특히 중동진출을 위해 청년 및 기업에 대한 중동 종합정보시스템 구축과 성공적인 프로젝트 수주를 위해 수출금융기관을 통한 금융지원확대를 요청했다.
조석 차관은 조만간 우리 업계가 효과적으로 중동에 진출하기 위한 정부차원의 업계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며 효과적인 금융지원등도 관계부처와 협의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경부 조웅환 중동아프리카 과장은 “‘제 2의 중동붐’ 조성을 위해 중동 주한 대사와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에너지·산업, 무역·신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진출기회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또 “우리 중소기업 및 인력등이 중동에서의 사업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중동 주요국가를 대상으로 하는 투자설명회를 개최하고 전시회 참가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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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