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대우증권은 두산의 자사주 소각으로 주당가치가 약 17% 높아지는 효과가 있다고 분석했다. 또 시장으로부터 신뢰성을 회복하는 이득도 있다고 평가했다.
두산은 보유하고 있는 자사주(보통주 407만2978주, 우선주 37만3055주)을 무상소각하는 방법으로 감자하기로 결정했다. 소각 대상 자사주가 전체 발행주식수 중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보통주 16.4%, 우선주 6.5%이며, 현재 보유 중인 자사주의 약 50%에 해당한다. 현재 약 1542억원인 자본금은 무상 소각 후 약 1320억원으로 감소한다.
정대로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9일 "이번 자사주 소각 결정은 직접적인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선택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이미 연초에 단행된 30만주의 자사주 이익소각도 동일한 연장선상에서 이루어진 것"이라고 풀이했다.
자사주 소각은 발행주식의 총수를 감소시킬 뿐 유통주식수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향후 시장에 출회될 물량부담이 사라지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정 애널리스트는 "보유 자사주가 시장에 출회될 경우 증가한 유통주식수로 인해 희석되는 기업의 가치를 파악하는 방식으로 가늠해보면 약 17%의 주당가치가 높아지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결정된 소각 규모가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큰 편이라는 점도 긍정적"이라며 "그룹의 유동성 문제가 상당 부문 극복됐다는 시그널로도 해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대우증권은 두산의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1만원을 유지했다. 대우증권은 두산의 자사주 소각으로 주당가치가 약 17% 높아지는 효과가 있다고 분석했다. 또 시장으로부터 신뢰성을 회복하는 이득도 있다고 평가했다.
두산은 보유하고 있는 자사주(보통주 407만2978주, 우선주 37만3055주)을 무상소각하는 방법으로 감자하기로 결정했다. 소각 대상 자사주가 전체 발행주식수 중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보통주 16.4%, 우선주 6.5%이며, 현재 보유 중인 자사주의 약 50%에 해당한다. 현재 약 1542억원인 자본금은 무상 소각 후 약 1320억원으로 감소한다.
정대로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9일 "이번 자사주 소각 결정은 직접적인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선택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이미 연초에 단행된 30만주의 자사주 이익소각도 동일한 연장선상에서 이루어진 것"이라고 풀이했다.
자사주 소각은 발행주식의 총수를 감소시킬 뿐 유통주식수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향후 시장에 출회될 물량부담이 사라지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정 애널리스트는 "보유 자사주가 시장에 출회될 경우 증가한 유통주식수로 인해 희석되는 기업의 가치를 파악하는 방식으로 가늠해보면 약 17%의 주당가치가 높아지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결정된 소각 규모가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큰 편이라는 점도 긍정적"이라며 "그룹의 유동성 문제가 상당 부문 극복됐다는 시그널로도 해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대우증권은 두산의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1만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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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