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석유협회가 정유사들이 국내에 경유와 휘발유 등 기름을 더 비싸게 공급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비싸게 팔지 않았다"며 해명하고 나섰다.
대한석유협회(회장 박종웅)는 6일 "기사에서 언급된 국내 유통비는 1월달의 휘발유 정유사 공급가에서 국제제품가, 관세, 석유수입부과금이 빠진 숫자"라며 "국내 유통비(수송저유비, 판관비 등)는 고정된 금액이 아니며 매달 편차가 있다"고 해명했다.
석유협회는 "1월달 휘발유 국내 유통비용은 33원으로 추정되나 평균보다 낮은 수준으로, 수출가와 내수가격 비교를 할 경우 왜곡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기사에서는 1월의 휘발유 유통비용을 경유에도 적용했으나 1월 경유 유통비용은 리터당 52원 수준으로 추정되며, 비용 반영시 경유는 내수가격이 수출가격보다 리터당 4원정도 낮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유통비는 33원이 아니라 연단위로 추정시 리터(L)당 40~50원 수준이며, 수출가격과 내수가격 비교시에는 특정월이 아닌 연평균 비용을 감안해야 한다는 것이다.

앞서 이날 한 언론은 국내 정유4사(SK에너지, GS칼텍스, S-Oil, 현대오일뱅크)가 지난 1월 국내에 경유를 공급할 때 수출가보다 리터당 15원, 휘발유는 7원 정도 각각 비싸게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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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