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이번 주 채권시장이 국고채 3년물 3.42~3.52%, 국고채 5년물 3.53~3.63%의 좁은 레인지 속에 약보합세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종연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3월 금통위도 금리정상화 의지를 고수할 전망이어서 금주 채권시장에 우호적이지는 않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또한 당분간은 적극적인 채권투자에는 좀 더 인내심이 필요해 보인다고 전망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주요 선진국의 유동성 공급 속에 미국의 경제지표 개선으로 위험선호 심리가 확산되고 있어 최근 상황은 채권시장에 우호적이지 않은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다만 "글로벌 유동성 증가로 외국인의 원화채권 투자도 회복되고 있어 절대적으로 부정적인 상황이라고 보기도 어렵다"고 덧붙였다.
결국 현재 위험선호 심리를 주도하고 있는 미국의 경제지표 호조세가 언제까지 지속될 것이냐가 관건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경제지표에 대한 금융시장의 반응은 가격수준에 따라 달라지며 위험자산의 가격이 제법 오른 상황에서 높아진 시장의 기대치를 계속해서 충족시키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특히 금주말에 발표되는 미국의 2월 고용지표가 회복세를 지속함에도 불구하고 위험자산의 가격상승이 제한적이라면 채권시장에는 저가매수 신호로 인식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박 애널리스트는 "여러 가지를 감안할 때 현재 채권시장은 금리상단이 형성되는 과정이 진행중인 것으로 여겨지며 1/4분기가 연간으로 금리상승 압력이 가장 높은 시기"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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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