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대신증권은 제약업에 대해 일괄약가인하로 실적 타격이 불가피 하다고 내다봤다.
정보라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5일 "보건복지부가 일괄약가인하안이 담긴 약제급여목록 및 급여상한금액 확정고시를 발표했다"며 "일괄약가 인하를 위한 법적절차는 모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총 1만3814품목 중 6506품목의 가격이 인하되며 건강보험 적용 대상 의약품의 가격이 평균 14% 인하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 약품비 절감액은 약 1조7000억원 규모가 될 것으로 추정된다.
정 애널리스트는 "이번 약가인하는 제약산업에 매우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며 "평균약가가 높은 편인 상위제약사들의 실적도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회사별로는 약 350억원에서 800억원 규모의 매출감소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어 "이번주부터 회사별로 복지부를 상대로한 행정소송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3월 중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의 수용여부가 결정될 전망으로 제약업종에 가장 중요한 이슈로 부각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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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