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올해 관리처분 인가를 받기 위해 준비 중인 뉴타운·재개발 사업장은 12개인 것으로 조사됐다.
4일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서울에서 사업시행 인가를 받고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추진 중인 뉴타운·재개발 구역은 20곳으로 조사됐다. 이중 12개 구역은 연내에 관리처분계획 인가가 예정돼 있으며 6개 구역은 중소형을 늘리기 위해 사업시행변경 인가를 추진 중이다.
연내 관리처분계획 인가 예정지역은 미아4, 염리2, 연희1, 옥수13, 길음역세권, 장위1, 신길3, 만리2, 옥인1, 신정4, 미아4, 연희1구역 등이다.
미아4구역(강북구)은 오는 5일 관리처분계획수립을 위한 총회(이하 관리처분총회)를 예정하고 있다. 총회 후 관리처분에 대한 의견을 모은 후 5~6월까지 관리처분인가를 받을 계획이다. 계획대로 사업이 진행된다면 빠르면 7~8월부터 이주에 들어갈 예정이다.
염리2구역(마포구)은 관리처분인가를 기다리는 중으로 4월 총선 이후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총 729가구가 공급되며 이 중 605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연희1구역(서대문구)은 지난 2월 관리처분총회를 실시했지만 부결됐다. 하지만 올해 관리처분인가를 받기 위해 재추진할 예정이다. 관리처분계획 상에 공급예정 아파트는 총 824가구. 이 중 250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또한 옥수13구역(성동구) 역시 관리처분 인가를 기다리는 중이다. 3월 중으로는 인가가 날 것으로 예상된다. 총 1897가구가 공급되며 이중 1569가구가 조합원 분이고 나머지는 임대물량이다.
길음역세권구역(성북구)은 오는 4~5월 관리처분총회를 열 예정이다. 총 공급되는 아파트는 276가구. 감정평가 후 청산대상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조합원 물량이 아직은 정확하지 않다.
이영호 닥터아파트 리서치연구소장은 "뉴타운 재개발의 경우 일반분양은 청약경쟁률이 치열한 것이 일반적이므로 사업 추진이 빠른 구역이 조합원 물량을 노려볼 만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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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