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주말 주요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이번 주까지 주간으로는 무려 11주 연속 상승세가 이어지는 기록이 예상된다.
간밤 미국 증시가 고용지표 호조세를 지지대 삼아 소폭 상승 마감한데 이어 아시아 증시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것.
유럽 위기가 완화되면서 금융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일본 수출주들이 엔화 약세에 힘입어 다시한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홍콩 증시는 1%대 급등하고 있고 한국, 중국, 대만 등이 0.2%~0.7% 수준의 완만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MSCI의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태평양주가지수는 오전 11시 40분 현재0.5% 가량 오른 452.64를 기록 중이다. 이 지수는 지난해 10월 기록한 2년래 최저치에서 20% 급등하면서 강세장에 진입하고 있다. 올들어서만 13% 넘게 올랐다.
2일 홍콩 증시는 미국 고용지표 호조세에 힘입어 상승 반전 중이다.
항셍지수는 오전 11시 40분 현재 2만 1561포이늩로 전날보다 0.8% 오르고 있다.
부동산 관련주들과 은행주들이 오름세를 견인하고 있다. 중국해외발전이 2일동안의 하락세를 멈추고 저가 매수세가 몰리며 2.1% 오르고 있다. 화윤부동산은 2.2%, HSBC 홀딩스 PLC가 1.3% 전진하고 있다.
일본 증시도 월가를 따라 상승세다.
닛케이지수는 9751.37엔으로 전날보다 44엔, 0.45% 오르며 이날 오전 장을 마쳤다.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도 전날보다 0.44% 전진한 835.21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날 닛케이지수는 0.92% 상승한 9797.05엔으로 출발한 뒤 장중 한때 9806.75엔까지 올랐지만 지난달 상승 랠리에 뒤이은 차익 매물이 출회되며 고점에서는 상승폭을 소폭 반납했다. 전문가들은 투자자들이 증시 과열을 우려하고 있다고 진단하고 있다.
한국 증시도 미국 고용지표 호조에 힘입어 2040선을 회복했다. 코스피는 오전 11시 30분 현재 2040.58포인트로 전날보다 0.51% 오름세를 나타냈다.
현대차가 3%대 오름세를 보이는 등 자동차 관련주들이 선전하고 있다.
대만 증시의 가권지수는 오전 11시 33분 현재 8136.66포인트로 전날보다 0.23% 오르고 있다.
전문가들은 외국인 투자 금액 유입이 계속됨에 따라 가권지수가 여전히 상승여력을 가지고 있다고 보고있다.
그랜드 케세이 증권의 마스 휴 애널리스트는 가권지수가 8180선에서 저항선을 형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 증시도 미국 증시와 아시아 시장을 따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 11시 44분 현재 2438.61포인트로 전날보다 13포인트, 0.52% 상승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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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