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미국 제네럴 모터스(GM)가 프랑스 자동차 제조사인 PSA 푸조 시트로엥과 전략적 제휴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7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은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GM이 푸조의 소수지분을 인수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통신은 푸조가 매각하기를 원하는 지분이 약 7% 수준인 것으로 보도했고, 로이터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GM이 인수하는 푸조의 지분은 5% 미만이 될 것으로 관측했다. 이 같은 지분 매수는 양상의 협력을 견고하게 하기 위한 '상징적인 의미'가 강하다는 지적이다.
관련 소식통들은 이르면 며칠 내 이와 같은 사실이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아직 협상이 완전히 체결된 것은 아니며 협상이 깨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
GM과 푸조 양측은 자세한 사항에 대한 언급은 회피하고 있다.
앞서 지난주 프랑스 노동보건부장관 및 소식통들은 GM과 푸조가 유럽지역 실적부진을 타개하고 제조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광범위한 전략적 제휴를 논의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협상이 타결되면 GM으로써는 유럽 시장에서 고전하고 있는 '오펠' 브랜드의 채산성을 높이고, 푸조는 세계 시장에서 보다 용이한 접근성을 갖게 될 것으로 보인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