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프랑스의 자동차기업 푸조 시트로앵이 미국의 제너럴모터스(GM)와 전략적 제휴를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2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자비에 베르트랑 프랑스 노동보건장관은 라디오방송에 출현해 "푸조가 미국 GM과 전략적 제휴를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푸조 시트로앵 그룹의 필립 바랭 회장이 GM과의 전략적 제휴를 논의 중임을 알려왔다"며 "이는 푸조에 좋은 소식"이라고 덧붙였다.
푸조와 GM 양측의 전략적 제휴가 이뤄질 경우 푸조의 자동차 생산 원가 절감이 기대되는 상황.
그는 다만 양측의 논의가 양사의 완전한 합병에 관한 것인지, 단순한 사업 제휴인지는 모른다고 말했다.
현재 유럽의 자동차 업계는 과잉설비로 인해 곤란을 겪고 있는 상황. 이에 이들은 신차 개발과 제조 등 여러 분야에서 비용 절감을 위한 방안을 모색 중이다.
한편, 이와 관련한 소식통은 이번 논의가 양사의 합병을 위한 것은 아니라고 못 박았다.
그는 "이번 논의는 기술 개발 등에서 양사가 협력하기 위한 것"이라며 "푸조와 GM, 두 회사 모두 각각 존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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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