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유럽중앙은행(ECB)이 이번 주 2차 장기저리대출(LTRO)을 실시할 예정이지만 1차 때와 같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기는 어렵다
1차 대출은 투자자들의 리스크 회피 심리를 진정시키는 데 상당한 효과를 거뒀다. 은행권 유동성 리스크도 완화했다.
2차 대출은 규모가 4000억~5000억유로 수준일 경우 스위트 스팟이 될 것으로 기대되지만 이보다 큰 규모로 이뤄지면 오히려 부정적으로 비쳐질 수 있다. 여기에 국제 유가 급등까지 맞물리면서 주중 매도 심리를 자극할 수 있다.
이번 대출이 1차 때만큼 증시 및 주변국 국채 랠리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지 않는다. 또 유로존 경제는 올해 1분기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는 등 연말까지 점진적인 침체 국면을 보일 전망이다."
존 우즈(John Woods) 씨티은행 프라이빗 뱅킹(CPB) 최고투자책임자(CIO). 27일(현지시간) CNBC에 출연한 그는 유가 상승과 관련, 아시아에 대해 특히 걱정스러워 하며, 당분간 ‘리스크-오프’ 움직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