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독일 하원 의회가 그리스에 대한 1300억 유로 규모의 2차 구제금융 지원 패키지안을 승인했다.
27일(현지시간) 독일 연방 하원에서 진행된 그리스 구제금융 지원안에 대한 표결은 496표의 찬성표를 받으며 압도적 지지 속에 가결됐다.
앙겔라 메르켈 총리는 이날 표결을 앞두고 "만일 이번 지원안이 부결될 경우 그 결과는 엄청나게 크게 돌아올 것"이라며 승인을 호소했다.
그는 "누구도 100% 성공을 보장할 수는 없다"면서도 "그리스에서 등을 돌리는 것은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하는 엄청난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독일 정부가 1300억 유로의 자금 지원 가운데 얼마를 분담할지는 아직 미정인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