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민주당 한명숙 대표는 23일 한미FTA(자유무역협정)과 관련 "참여정부에서 (한미FTA) 출발했지만 현 정권들어 협상 과정에서 내용이 많이 달라졌다"고 주장했다.
한 대표는 이날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방송기자클럽 토론회에서 "이명박 정부에서 체결한 한미 FTA는 참으로 굴욕적인 외교 결과"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세계 경제질서가 급변했지만 이명박 정부는 밀실협상으로 4년반동안 협상하고 내용 많이 달라졌다. 특히 자동차 문제가 그렇다"고 지적했다.
또한 "그것도 국회가 날치기 통과시키고 발효시기도 갑자기 정해졌다"며 "중요한 모든걸 결정할 땐 서민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고려를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야당심판론'을 제기한 데 대해 "새누리당이 당명까지 바꿔가면서 쇄신 노력을 하면서도 이명박 정권 4년동안 측근 친인척 비리로 엄청나게 국민에게 충격을 주고 있기 때문에 심판론에 대한 공포감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심판론을 넘어설 수 있을까 부담이 큰 거 같다. 그래서 야당심판론을 전략세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한반도 평화문제가 경제적 번영과도 깊은 관계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 대표는 "경제를 안정적으로 번영하기 위해서라도 남북 화해, 평화로 가지 않으면 안된다"며 "총선에서 의미있는 의석을 갖게 되면 남북문제 해결하고자 한다"며 "북도 전향적인 모습으로 노력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서 우리가 인도적 지원은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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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