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대통령 : 질문하신 분도 대기업에 취업을 하고 싶어하는 학생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친기업적이다 이런 점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그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대기업의 CEO 출신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대기업 편이 아니겠는가라고 생각을 하고 계시는데, 저는 중소기업에 들어가서 회사가 발전하면서 대기업의 CEO가 됐는데 저는 기업이 잘되게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업이 잘돼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업이 일자리를 만들어 내고 기업이 세금을 내서 복지를 하고 또 국가을 운영할 수 있다. 그래서 기업은 세계 모든 나라가 기업이 잘되게 하는 정책, 어떻게 하면 투자를 많이 할 것인가, 외국 기업을 유치할 것인가 그것이 목표이다.
그래서 저는 그런 정책에 있어서 좀 오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제가 대통령에 당선되고 당선자 시절에 제일 먼저 대기업 총수들을 한 20명을 만났습니다. 그래서 제가 솔직히 이야기했습니다.
“여러분 우리 선거 사상에 대기업이 대통령 선거에 돈 한 푼도 안 쓴 선거 처음 아닙니까? 그러니까 여러분과 우리는 부담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러니까 여러분이 할 수 있다면 투자해서 일자리 만들어 주시는 것으로 보답을 해 주십시오.”라고 얘기했습니다.
그래서 아마 대기업 처음 찾아간 것 때문에 기업을 먼저 찾아갔다 그래서 친 대기업적이라고 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그러나 저는 반기업 정서는 아주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우리 기업을 사랑해야 합니다.
외국에 가서 우리 대기업들이 경쟁하고 시장을 확대하고 그 브랜드를 높이고 하면 그 기업의 브랜드뿐만 아니라 국가의 브랜드도 높아진다고 생각합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요즘 기업들이 세계와 경쟁하면서 기술 개발 하면서 한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것만 한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러나 요즘 보면 중소상인 평생 가업으로 생존을 위해서 하는 업종까지 참여하고 있다. 어떻게 모르는 사이 그렇게 됐다. 뭐 그분들은 그거 하면 또 성공할 겁니다. 빵을 만들어도 기술이 좋고 돈을 투자하고 잘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잘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우리가 한다.
과거에 우리 시대는 무한경쟁 시대이고 경쟁에서 이긴 자만 살아남는 시대를 거쳐 왔습니다. 그러나 지금 시대는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서로 함께 살아가야 한다. 이것이 오늘의 시대적 가치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 정부는 공생발전을 내걸고 있습니다. 그 이전에 동반성장을 하자. 이것을 주장하고 있습니다.그 이야기가 뭐냐,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발전해 가자. 이래서 무슨 시혜를 베푸는 것이 아니라 정말 중소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하자. 발전시킬 기술도 가르쳐 주고 재정도 지원할 것이 있으면 지원해 줘서 키워서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발전하자는 것이 오늘날 우리 시대의 가치다. 이것을 주장하면서 저는 대기업이 기업 윤리를 지켜야 되고 기업이 투명한 경영을 해야 되고 하는 것을 주문하고 있습니다.
또 사실 대기업의 문화가 바뀌어야 합니다. 남은 중소상인은 생존과 관련된 것을 그냥 쉽게 돈벌이로 한다고 참여하면 약자로 남을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 사회는 함께 더불어서 실패해도 다시 일어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자는 것이 오늘 우리 정부의 정책이기도 하지만 시대의 사조입니다.
그래서 저는 대기업들이 이런 점은 알아서 잘 하겠다고 발표를 했습니다. 저는 그것을 주시해 볼 것입니다. 국민들은 그것을 이해를, 국민들은 그것에 대해서 매우 정말 기억하고 있습니다. 빵, 외식업 들어보니까 순대도 하고 떡볶이도 한다고 하더라. 저는 본적도 없고 먹어본 적도 없습니다. 잘 만들겠지요. 저는 대기업이 스스로 이것을 자제해 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 국민이 대기업이 나가서 세계적인 기업과 경쟁에서 이기고 하면 박수칠 것입니다.
저는 사랑받는 기업, 존경받는 대기업이 됐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 우리 정부도 그렇게 해서 우리 사회가 약자와 강자가 협력하고 모두 함께 더불어 살 수 있는 공생발전 이것을 제가 이루려고 합니다.
저는 국제사회에 가서도 이 공생발전을 주장합니다. 이 문제는 미국에서나 어느 나라에서도 지금 무한경쟁시대 자본주의이기 때문에 따뜻한 자본주의로 그것은 과정에 있어서 공생발전이라는 것을 세계 모든 나라에 가서 이야기할 때 하고 있고, 또 많은 공감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선 대한민국이 그렇게 돼야 한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마무리 발언 >
오늘 질문을 통해서 국민 여러분의 관심사가 어디 있다는 것을 제가 알게 되었습니다.오늘 회견에서 말씀드린 것들, 또 약속한 것은 저는 지키겠습니다. 여러 어려움이 있지만 다행히 그래도 우리는 국가재정이 비교적 튼튼한 편입니다.그리고 2008년 외환금융위기 때에 비하면 외환보유고도 충분한 편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국제협력도 긴밀하게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힘을 한번 다시 모으면 우리가 2008년 위기 때보다도 더욱 빨리 위기를 극복할 수 있지 않나 하는 희망을 저는 가지고 있습니다. 또 그렇게 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그런데 요즘 중요한 선거를 앞두고 확실한 재정 뒷받침이 없는 선심성 공약에 대해서 많은 국민들이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복지를 점진적으로 강화해 나가야 한다는 것에 대해서는 저도 동의를 하고 어느 누구도 반대가 없을 줄 압니다.
왜냐하면 격차가 벌어지고 약자가 생기기 때문에 이건 그렇게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 정부는 도움이 절실한 사람들부터 먼저 맞춤형 복지를 하겠다.그리고 우리가 알다시피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고 하듯이 일자리를 통한 복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금년 예산이, 정말 그 이전 어느 때보다 가장 예산을 많이 작년에도 늘리고 금년에도 더더욱 늘렸습니다.
그러나 저는 어떤 경우에도 국익과 나라의 미래가 걸린 핵심 정책은 원칙을 확고하게 지켜 나가고자 합니다. 제가 대통령을 수행하면서 느낀 것은 다음 정부에 부담을 주는 일은 결코 해서는 안 된다.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또 그리고 우리가 오늘날 쉽게 결정하는 것이 바로 우리의 아이들, 우리의 자식들, 오늘의 젊은 세대에게 과대한 짐을 지우는 일도 저는 하지 않겠습니다.
작금의 세계 정세를 보면 우리는 하루도 지체할 수 없는 참 불안한 시대, 앞이 보이지 않는 그런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그렇기 때문에 저는 남은 1년은 더없이 소중한 시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하루도 소홀함이 없이, 흔들림 없이 저는 일해 나가겠습니다.국민 여러분께서 힘을 모아 주시기만 하면 저는 큰 힘이 되겠습니다. 마지막 날까지 열심히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한익재 기자 (ijh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