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미국 지역 연방준비은행들은 지난달 재할인율을 동결키로 했지만, 일부 은행의 인상과 인하 의견도 맞섰던 것으로 확인됐다.
21일(현지시간) 공개된 1월 재할인율 의사록에서는 12개 지구 연방준비은행 중 10곳은 경기 부양을 목적으로 재할인율을 현 수준인 0.75%로 동결하자는 데 뜻을 함께했다.
다만 보스턴 연방준비은행은 0.50%로 인하를, 캔자스시티는 1%로 인상을 각각 주장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회의에서 지역 연방은행 이사들은 최근 경기지표 개선에도 불구 향후 몇 분기 동안 미국 경제 성장세가 “완만한 수준에 그칠 것"으로 전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최근 경기지표들이 고무적이었다고 평가하면서도 경제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견지했다.
또, 노동시장과 관련해서는 일부 개선 신호가 있긴 하지만 “높은” 실업률에 대한 여전한 우려를 표했고, 주택시장에 대해서는 일부 지역이 활성화 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침체 수준이라고 우려했다.
물가와 관련해서는 “인플레 압력이 계속해서 완화되어 왔고 장기 인플레 전망 역시 안정적”이라며 큰 우려를 드러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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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