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CJ그룹 계열사인 대한통운이 보유한 자사주 매각 처리 소식에 닷새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22일 오전 9시5분 대한통운은 전 거래일대비 2.98%(2600원) 내린 8만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대한통운이 보유한 자사주 19.41%인 443만주를 매각해야 한다. 매각대상 자사주는 3800억원어치에 달한다.
대한통운은 지난 2008년 12월 금호렌터카의 렌터카사업 부문을 영업양수하는 과정에서 자사주 23.77%를 인수했다. 금호렌터카가 보유하고 있던 4.36%와 함께 영업 양수에 반대하는 주주들이 주식매수청구권을행사하면서 19.41%를 떠안은 것이다.
CJ그룹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대한통운 인수가 마무리 됐고 물리적으로 자사주 매각할 여건이 쉽지 않았다"며 "당시 주가 하락을 우려해 장내에서 대량 매도할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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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