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중견 가구업체 코아스가 올해 프리미엄 사무용 청정가구인 V6 시리즈의 시장창출에 주력하면서 경영환경 급변을 감안, 안정적 경영정책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노재근 코아스 회장은 21일 신제품출시 기자간담회를 통해 "향후 원가 절감 요소가 많고, 생산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 목표를 보수적으로 잡았다"며 "V6시리즈의 최고 매출목표 50억원등 올 연간 총 1200억원 매출목표를 세웠다"고 밝혔다.
노 회장은 이어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수출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5년 내에 수출비중이 코아스 총 매출의 60%를 차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내 조달시장 참여와 관련, 노 회장은 "올해는 제품에 대한 검증을 거치고 내년 하반기에 진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V6시리즈는 사무용가구, 책상, 파티션, 캐비넷 등 일체를 일컫는 것으로 책상이나 파티션, 캐비넷을 자유자재로 조합 가능한 게 특장이다.
이중 한지시리즈 가구는 포름알데히드가 전혀 함유되지 않는 제로-이 스트로 보드(Zero-e Straw Board)에 코아스만의 친환경 접착 기술로 한지를 적용해 만든 청정가구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한지는 친환경성과 내구성, 내습성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와 함께 한지시리즈는 가구 폐기물 발생 문제 없이 100% 재활용이 가능하다. 또 인체에 유해한 물질이 전혀 함유돼 있지 않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코아스의 V6 한지 시리즈는 공산품 개발을 위해 한지 규격을 표준화한 첫 사례로 꼽힌다.
노 회장은 "한지 시리즈는 한국의 전통미와 최상의 친환경성을 갖춘 프리미엄 청정 가구"라며 "국내 프리미엄 시장과 미국, 유럽, 일본 등 해외 선진 가구시장까지 노린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개발 기간만 2년 이상이 들어간 코아스 V6 시리즈는 실제 사무공간에서 일어나는 모든 업무 패턴과 요구사항을 분석해 반영했다는 것.
V6는 다양한 유닛의 조합으로 업무 형태에 따라 맞춤형 워크스테이션을 구현할 수 있으며 '데드 스페이스(불필요한 공간)'를 최소화해 오픈형 수납공간 등 다양한 수납솔루션을 적용해 수납 효율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V6는 또 '스마트오피스' 컨셉트를 반영해 개방과 소통을 강조한 제품이다. 서랍에 시팅패드를 부착해 소통 업무 시 의자로 사용할 수 있으며 탑스토리지나 타워스토리지는 스탠딩 미팅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디자인 부문에서는 현재 세계적 트렌드인 미니멀리즘 디자인을 추구했다. 이를 바탕으로 V6 시리즈는 지식경제부 산하 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선정하는 '2011 우수디자인 상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노 회장은 "개발 단계에서부터 해외까지 염두에 둔 만큼 V6를 중심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것"이라며 "국내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미 조달시장에 진출한 회사로 공략을 본격화하고, 중견 기업으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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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