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LIG투자증권은 21일 삼성물산에 대해 하향식 수주산업의 한계를 인식하고 상향식의 기획·금융·시공·운영을 포함한 만들어가는 수주를 올해 본격화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5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삼성물산은 최근 수출입은행과 자금조달에 관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채상욱 LIG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지난 20일 수출입은행은 삼성물산·두산중공업·두산인프라코어와 중소기업 간 ‘파트너십프로그램’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 동반진출하는 중소·중견기업까지 지원대상에 포함하는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수출입은행의 프로그램은 해외 발전플랜트에 중소기업 제품 납품시, 해외소재 법인에 최대 0.5%의 금리인하를 적용한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삼성물산은 올해 집중 프로젝트인 건설부문의 ▲호주 Mining연계 INFRA프로젝트(20억달러 규모-2Q) ▲UAE, 터키의 의료복합시설 PPP사업(하반기) ▲아시아의 LNG저장 및 인프라시설(하반기) ▲미국 등 선진국의 복합발전 및 토목인프라 PPP사업(하반기)을 진행하고 있다. 또 상사부문은 온타리오 신재생 에너지사업(2Q)과 패러랠 사 인수와 자원개발사업(상반기)을 수행하고 있다.
채 연구원은 “삼성물산은 현재 플랜트분야에서 Semi EPC(라이선스가 없는 건설사가 갖는 태생적 한계)라고 불리는 사업 영역을 벗어나, 고부가가치 영역인 Full EPC에 도전하고 있다”며 “▲플랜트·인프라 중심 수주 ▲수주시장다변화 ▲개발·금융·설계역량 강화가 노력의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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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