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서해 5도 일대에서 한미군사훈련이 20일 실시예정인 가운데 북한군이 "군사적 도발이 시작되면 무자비한 대응타격이 개시될 것"이라고 밝혀 주목된다.
조선중앙통신은 19일 공개통고장을 통해 "조선 서해 우리측 영해수역은 우리의 당당한 자주권이 행사되는 곳"이라며 "일단 우리의 해상경계선을 넘어 이 수역에 대한 군사적 도발이 시작되고 우리 영해에서 단 한개의 수주(水柱.물기둥)가 감시되면 그 즉시 우리 군대의 무자비한 대응타격이 개시될 것"이라고 위협했다.
북한군은 한국의 실탄 훈련계획은 북한에 대한 무모한 도발이라며 훈련이 실시되면 반격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북한은 이어 서해 5도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훈련이 시작되기 전 미리 안전지대로 대피하도록 경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2010년 북한이 한국의 훈련을 빌미로 연평도에 포격을 가해 한국군 병사와 민간인 등 4명이 사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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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