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16일 오전 11시 47분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주가 500달러를 넘어선 애플(AAPL)이 추가 상승할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애플이 높은 이익률을 장기간 지속할 잠재력을 충분히 지녔고, 이는 주가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것. 추종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는 판단이다.
제프리스는 애플에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599달러를 유지한 한편 올해 순이익 전망치를 43.87달러에서 44.32달러로 올렸다. 2분기 전망치 역시 주당 9.07달러에서 9.51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대규모 현금 자산을 보유한 데다 탄탄한 현금흐름을 창출, 이를 레버리지해 업계 경쟁 우위를 지켜낼 것이라고 기대했다. 기술적인 경쟁력과 함께 공급 체인에서 규모의 경제를 확보하고, 생산 원가 및 제품 가격을 적정한 선에서 유지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또 애플이 올해 비용을 최대 14억달러 줄여 매출총이익률을 최대 85bp 끌어올리고, 내년 역시 같은 전략으로 매출총이익률을 최고 95bp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제프리스는 기대했다.
삼성전자의 공급은 축소될 것이라고 제프리스는 내다봤다. 내년 애플이 A7 생산에 본격 착수할 때 삼성의 비중을 줄이고 대만의 TSMC를 채택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다.
캐나코드 제뉴어티는 애플의 목표주가를 650달러에서 665달러로 높이고,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아이폰을 중심으로 핵심 제품의 시장점유율이 꾸준히 상승하면서 주가 추가 상승을 이끌 것이라는 기대다.
미국 3대 통신사를 통한 아이폰 4S 판매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고, 전세계 시장에서 아이폰의 입지가 점차 넓어지고 있다고 캐나코드는 강조했다. 이에 따라 2분기 아이폰의 판매 전망치를 종전 3010만대에서 3260만대로 상향 조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