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우리선물은 17일 국채선물이 하락 출발 후 방향성을 타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지만 우리선물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미국채 금리의 상승과 유가의 상승세는 국내 채권의 금리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소지가 높다”고 말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미국채 금리는 경제지표 호조를 반영해 지난 2~3일간의 하락분을 되돌리며 다시 1.98%대로 올라왔다”며 “이를 반영하면 우리 국채선물시장은 하락 출발해 방향성을 타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최근 국고채 3년물의 금리는 금리인하 기대가 줄면서 원형바닥을 그리고 있다”며 “전일 3bp하락하긴 했지만 점진적인 상승 전환을 훼손하는 흐름은 아니었다”고 분석했다.
또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기준 국제 유가가 102달러대로 올라섰는데 국제 유가의 상승은 수입물가의 상승을 견인해 물가 우려를 높일 수 있다는 면에서 금리 상승 압력으로 이어질 소지가 높다”고 조언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이날 3년 만기 국채선물의 예상 레인지로 104.10~104.30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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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