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17일 동국제강에 대해 "1분기를 바닥으로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며 "중장기 관점에서 저점 매수 전략은 유효하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3만 1000원을 유지했다.
김정욱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개별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은 100억원 내외 적자가 예상되고 2분기에는 550억원 흑자로 전환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 애널리스트는 "비수기인 1분기 실적은 후판가격 인하압력과 수요부진으로 수익성 개선을 기대하기는 어려워 보인다"면서도 "후판 재고조정이 마무리단계에 있고, 민감도가 큰 원화환율이 하향안정되어 영업환경은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2분기에는 후판수요가 증가하고 슬래브 투입가격도 추가 하락해 후판부문의 흑자전환이 예상된다"며 "봉형강 단가인상효과와 성수기 실수요도 유입돼 실적 턴어라운드는 가능해 보인다"고 말했따.
한펀, 지난해 4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부진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개별 기준 4분기 매출액은 1조 540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6% 신장됐지만, 영업이익은 57억원 적자를 기록했다"며 "주력제품인 후판부문의 회복속도가 예상보다 더딘 데다 재고자산평가손실 등 일회성손실이 약 140억원발생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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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