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15일 오전 8시 10분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도이체방크가 네트워크 솔루션 업체인 넷기어(NTGR)의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 조정했다. 목표주가 역시 40달러로 내렸다. 비용이 늘어나기 시작할 것으로 보이며 비즈니스 구조 개편을 시도하고 있지만 순탄치 않을 것이라는 관측에 따른 조정이다.
도이체방크는 올해 넷기어의 연구개발비가 지난해 매출액의 4%에서 올해 4.5%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연구개발비 증가폭이 크지는 않지만 이는 더 이상 영업레버리지가 견조하게 유지되지 못할 것이라는 사실을 암시한다는 측면에서 투자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영업 레버리지는 주요 매수 요인 중 한 가지였던 만큼 투자 매력이 희석되기 시작했다는 얘기다.
뿐만 아니라 넷기어가 비즈니스의 무게 중심을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로 옮기는 움직임 역시 투자를 가로막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구조 변경 자체가 수많은 난항을 내재한 것인 데다 비용 상승이 장기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