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16일 CJ E&M에 대해 1분기에도 영업이익 개선은 어려운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실적부진을 반영해 목표가를 3만 4000원으로 5.6% 하향조정했다. 투자의견도 '유지(hold)'를 유지.
이우승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방송 부문은 매출 증가가 지속되겠지만 본방 비율 확대를 위한 제작비 증가가 이어지면서 영업 이익 레버리지 구간 진입은 아직 시기상조"라고 밝혔다.
그는 1분기 CJ E&M의 실적으로 매출액은 3002억원(+10.0%yoy), 영업이익은 72억원(-52.2%yoy)을 전망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게임 부문 실적은 'S2', '블러디헌터'등 신규 게임 투입 이후 2분기부터 점차 개선될 것"이라면서도 "다만, 2분기에 '디아블로3', '블레이드 앤 소울' 등 대작 게임 출시가 예정돼 있어 향후 경쟁 심화 우려가 존재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7월 이후 넥슨과의 '서든어택' 공동퍼블리싱이 진행되었음을 감안하면 2분기까지 게임 부문 실적의 높은 기조효과가 있다는 점도 부담"이라고 덧붙였다.
또, 현 주가 수준은 12E PER 16.9배로 벨류에이션 매력 또한 낮다고 판단했다.
한편,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영화 부문을 제외하고는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이 감소하면서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 크게 부진했다는 평가다.
CJ E&M은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으로 각각 3668억원(+15.7%yoy), 135억원(-36.3%yoy)을 기록했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