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코스피지수가 그리스 2차 구제금융안 마련 기대감이 커지면서 하룻새 상승세로 돌아서 2020선에 도전하고 있다.
15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5.57포인트, 0.78% 오른 2018.21을 기록 중이다.장중 고점으로 2023포인트까지 올라갔다.
전일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에 나서면서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그리스 2차 구제금융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데다 삼성전자 등이 4% 가량 오르면서 투자심리가 살아나고 있다는 평가다.
13일(현지시각) 뉴욕증시는 무디스의 유로존 신용등급 강등과 그리스 구제금융안 승인안 처리에 대한 불안감, 기대치에 미치지 못한 경제지표 실망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12억원, 751억원 순매수세다. 외국인은 8거래일째, 기관도 이틀째 매수 행렬이다. 반면 개인은 1325억원 가량의 차익실현에 나서고 있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차익 256억원, 비차익 202억원 순매수 등 총 459억원 가량 매수 우위다.
전기/전자와 증권주가 2~3% 뛰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하이닉스, 삼성전자 등이 4~5% 상승 곡선을 그리는 중이다.
곽중보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그리스 2차 구제금융안 마련 기대와 삼성전자 주가 강세가 강세 배경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그는 "장 시작전 그리스 정치권의 긴축확약서 제출, 그리스 내각의 3.25억 유로 긴축 조치 모색 등이 그리스 2차 구제금융 가능성을 높였다"며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의 LCD분할설이 긍정적으로 평가되며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