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그리스 의회의 2차 구제금융 긴축법안 승인 소식에 미 원유 선물 가격이 시간외 거래에서 1달러 넘게 오르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그리스 해결 기대감이 고조되면서 13일 시간외 거래에서 뉴욕상업거래소 서부 텍사스산원유(WTI) 3월 인도분은 상승세를 지속, 99.68달러까지 오른 뒤 오후 2시 32분 현재 99.63달러로 뉴욕장 후반 대비 97센트, 0.96% 오르고 있다.
지난 주말 뉴욕장에서 WTI 3월 인도분은 그리스 의회의 긴축안 통과 여부를 둘러싼 불확실성에 원유 수요 감소 전망까지 더해져 4거래일 만에 하락 전환해 1.2%, 1.17달러 하락한 98.67달러로 거래를 마감한 바 있다.
그리스 2차 구제금융 긴축법안은 오는 15일(현지시간) 유로존 재무장관 회의에서 다시 한 번 논의 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한편, 의회 승인 소식이 전해진 13일 아테네를 비롯한 그리스 전역에서는 새 긴축안에 반발하는 시위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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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