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태창파로스(대표 김서기)는 13일 자회사 코미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진행중인 국가통신망은 KT와 무관하게 이상없이 잘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태창파로스에 따르면 최근 KT가 사우디아라비아의 광 케이블공사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뒤 MOU를 맺었던 당사에 까지 사업진행에 대한 우려가 번지면서 주가가 하락했다.
하지만 현재 사우디아라비에서 공사를 진행하고 있음은 물론 KT 참여와 상관없이 프로젝트를 어려움없이 수행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태창파로스는 올해 초 사우디 정부로부터 국가기간망 광케이블 매설 사업자로 선정된 'ITC'와 10억달러(약 1조1200억원) 규모 광케이블 매설공사 본계약을 체결하고 현재 1단계 공사를 진행중인 '코미'를 인수했다.
이후 여러 글로벌 통신업체 및 시공업체들로부터 사우디 국가 통신망 설치사업에 대한 업무제휴 요청을 받았으나 그중 KT가 가장 적극적으로 요청해와 KT와 MOU를 맺게 된 것이라는게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한 당시 KT는 이미 태창파로스가 코미의 지분을 인수하기 전부터 업무협상을 진행해왔었고, 곧 있을 2차 추가 수주 및 오퍼레이션 서비스 제공에서도 우위를 점하기 위해 전략적협의를 하여 왔던 것이라고 덧붙였다.
태창파로스 관계자는 "사실상 현지 업무에 문제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에서 오해를 받고 있어 적극적인 해명의 필요성을 느꼈다"며 "코미는 현재 세계유수의 통신업체 및 시공업체들로부터 업무제휴 요청을 받고 있어 프로젝트 진행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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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