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이자율스왑(IRS) 금리가 전반적으로 약세를 이어가면서 상승했다. 다만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와 차이가 줄어들면서 금리 상승세는 제한됐다.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희석되는 가운데 위험자산 강세로 채권시장이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인 점도 IRS 상승 압력으로 작용했다.
이날 IRS 금리는 전 구간에서 2~4bp의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해 말부터 역외에서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지만 최근 들어서는 많이 희석되는 모습이다. 내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가 인하될 것이라고 보는 기대는 없어 보이고, 오히려 총재 발언이 매파적이지 않을까 하는 경계심이 IRS 금리 상승을 이끌었다.
엷은 스왑시장에 헤지펀드가 들어왔다는 루머도 IRS 금리 상승 요인이 됐다.
그러나 IRS 1년물이 3.50%까지 올라오면서 현재 3.53% 수준인 CD금리와의 차이가 좁혀져 대기 리시브가 나오면서 상승세가 제한됐다.
은행의 스왑 딜러는 “IRS의 경우 5년물이 거래가 많이 됐다”며 “헤지펀드가 들어왔다는 이야기가 돌면서 IRS금리가 상승 압력을 받았다”며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약해지면서 손절하는 쪽들도 있고, 스팩성으로 금리 상승 쪽에 베팅하는 세력도 있는 것 같다”고 진단했다.
반면, 통화스왑(CRS) 금리는 대부분의 구간에서 하락했다. 선물환 매물이 나오면서 2~3년 구간이 내려갔고 긴 쪽도 따라 하락했다. 막판에는 에셋스왑 관련 오퍼도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은행의 스왑 딜러는 “CRS의 경우 최근 급하게 올라온 감이 있어서 하락한 것 같다”며 “선물환 때문에 2~3년 구간이 하락하면서 긴 쪽도 따라 빠졌고, 에셋스왑 수요가 있으면서 막판에 스프레드 오퍼 물량이 나왔다”고 말했다.
IRS 금리 전일비 CRS 금리 전일비 스왑베이시스 IRS-B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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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3.50% +2bp 1년 2.46% -6bp -104bp 9bp
3년 3.46% +4bp 3년 1.88% -5bp -158bp 2bp
5년 3.48% +4bp 5년 1.59% -5bp -189bp -8bp
10년 3.65% +3bp 10년 1.49% -5bp -216bp -17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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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