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지난해 국내 유통 농산물 17품목 345건을 수거해 잔류농약 실태를 조사한 결과 안전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8일 식약청 자료에 따르면, 조사 결과 당근 1건에서만 잔류농약 허용기준을 넘는 펜디메탈린 0.3mg/kg이 검출(잔류허용기준 0.2mg/kg)돼 부적합 판정, 해당 제품은 회수·폐기 조치됐다.
조사방법은 지난해 전국 백화점 및 대형 마트 등 40곳에서 판매되는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많이 먹는 대표 농산물 17품목 345건을 수거해 잔류농약 236종을 분석했다.
또한 미량의 잔류농약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자 기준 이하로 검출된 농약 39종에 대해 위해평가를 수행한 결과, 실제 소비자 노출량은 일일섭취허용량(ADI) 대비 0.0001~0.7%로 매우 안전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 유통 식품 중 잔류농약 실태조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그 결과를 국민에게 신속하게 공개해 국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농산물 유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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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