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세계 최대 규모의 원자재 중개업체인 글렌코어와 스위스의 광산업체 엑스트라타가 합병한다.
7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글렌코어는 엑스트라타를 391억파운드(620억달러)에 인수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글렌코어는 엑스트라타 주식 1주당 2.8주를 교환하며, 이는 엑스트라타의 지난 주 종가에 15.2% 프리미엄을 더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의 합병으로 인해 기업가치 900억달러의 초대형 원자재 기업이 탄생할 전망이다.
이는 시가총액 기준으로 BHP빌리턴, 브라질의 CVRD, 리오 틴토에 이어 세계 4위의 광산업체가 되는 것.
합병 후 최고경영자(CEO)에는 현재 엑스트라타의 최고경영자인 믹 데이비스가 임명될 예정이다.
이들의 합병설은 지난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한편, 엑스트라타는 구리, 망간, 니켈 등을 생산·공급하는 광산업체이며 글렌코어는 이러한 원자재를 매입해 고객들과 연결해주는 중개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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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