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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철강업체 누코(NUE)에 대해 도이체방크와 크레디트 스위스(CS)가 상반된 투자 판단을 내놓았다. 도이체방크가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내리고 목표주가를 47달러로 유지한 반면 크레디트 스위스가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상회’로 올리고 목표주가를 43달러에서 53달러로 대폭 상향 조정했다.
크레디트 스위스는 비즈니스 구조적으로 누코의 이익이 늘어날 여지가 상당히 높다고 판단했다. 자동차 판매가 최대 10% 가량 늘어날 것으로 보이며, 에너지 부문 역시 생산을 10% 이상 확대할 움직임이라는 얘기다. 이는 누코의 매출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는 판단이다.
여기에 비용 효율성 향상과 고객 다변화, 생산 라인 다각화 등으로 누코의 펀더멘털이 보다 강해질 것이라고 크레디트 스위스는 기대했다.
반면 도이체방크는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할 만큼 이익 전망이 강하지 않은 가운데 주가가 이에 근접한 만큼 속도조절이 필요한 때라고 판단했다. 또 철강 가격이 조만간 정점을 찍을 것으로 보이며, 이는 누코의 이익에 부정적인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