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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골드만 삭스가 모간 스탠리(MS)를 ‘확신 매수’ 리스트에 편입하고,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올렸다. 또 목표주가를 23달러로 제시, 향후 24%의 주가 상승 가능성을 점쳤다.
골드만 삭스는 씨티그룹(C)의 투자의견도 ‘중립’에서 ‘매수’로 높이고 목표주가를 35달러에서 36달러로 소폭 올렸다. 반면 뱅크오브아메리카(BAC)에 대해서는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내리고, 목표주가를 8달러로 제시했다.
JP모간에 대해서는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한 한편 ‘확신 매수’ 리스트에서 제외했다. 골드만 삭스는 특히 씨티그룹이 이익과 주가 측면에서 상당한 상승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판단했다.
모간 스탠리와 관련, 골드만 삭스는 신용 부문의 자산 가치가 회복되고 있고, 금융위기에 따른 파장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어 비즈니스의 경기순환적 회복에 따른 수혜를 얻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비용 감축과 자산 가치 향상에 따라 모간 스탠리의 이익률도 상승할 것이라고 골드만 삭스는 강조했다.
골드만 삭스는 씨티그룹의 자본이익률이 올해 뚜렷한 개선을 보일 것으로 기대했다. 또 올해 이익률을 4.3%로 예상했다. 반면 BOA의 경우 향후 12~18개월에 걸쳐 커다란 비즈니스 리스크를 만날 것이라고 지적했다.
씨티그룹과 BOA가 비슷한 밸류에이션에 거래되고 있지만 리스크와 이익률 측면에서 씨티그룹의 투자 매력이 훨씬 크다고 골드만 삭스는 판단했다. 또 씨티그룹의 수익성 전망이 밝을 뿐 아니라 향후 주당 0.40~0.50달러의 배당과 30억~40억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실시할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말했다. 골드만 삭스는 2014년 씨티그룹이 12%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BOA는 2001년 대규모 디레버리징(부채 축소)의 파장이 기다리고 있고, 이에 따라 중장기적인 수익 창출력이 제한될 것이라고 골드만 삭스는 지적했다. 이와 함께 BOA의 이익 전망을 주당 2.0달러에서 1.3달러로 낮춰 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