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3일 원/달러 환율이 보합권에서 출발해 소폭 상승하고 있다.
미국 비농업부문 고용동향 발표를 앞두고 경계감이 작용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주식도 외국인의 ‘팔자’세에 약세 출발한 영향이다.
서울외환시장에서 9시29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1119.40/1119.70원으로 전날보다 1.00/1.30원 상승해 호가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10원 오른 1118.50원에서 출발해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코스피지수가 2000선을 앞두고 외국인 순매도에 소폭 하락하며 출발하면서 주가 동향을 살피며 원/달러 환율은 상승폭을 늘리고 있다. 다만, 네고가 다소 우위를 보이면서 1120원 아래 흐름은 유지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원/달러 환율은 고가 1119.90원, 저가 1117.50원을 기록 중이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원/달러 선물은 전날보다 2.00원 상승한 1121.00원에서 체결되고 있다. 전날보다 0.10원 하락한 1118.90원에서 출발해 고가 1121.20원, 저가 1118.70원을 기록 중이다.
이 시각 현재 2000선을 눈 앞에 둔 코스피지수는 조정을 받으며 전날보다 7.31포인트, 0.37% 하락한 1976.99로 집계되고 있다. 외국인은 245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한 시중은행의 외환 딜러는 “주식이 오전에 하락하고 있고, 외국인들도 간만에 주식을 파는 분위기”라며 “오늘 조정을 받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그는 “오늘 밤 미국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있어 기존 포지션들을 조금 정리하는 모습”이라며 “1120원을 넘길 가능성도 있지만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큰 움직임이 나타날 것 같지는 않다”고 덧붙였다.
다른 외환 딜러는 “특별한 것은 없지만 수급상으로는 네고가 조금 우위를 점하고 있고, 고용지표 발표를 앞둔 경계감으로 조용한 장이 될 것 같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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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