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한나라당과 미래희망연대(옛 친박연대)가 2일 합당을 공식 선언했다. 이번 합당으로 한나라당의 의석 수는 현재 166석에서 174석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이날 오전 한나라당 황우여, 미래희망연대 노철래 원내대표 등 양당 주요 당직자 9명은 국회에서 양당 합당을 위한 수임기구회의를 열어 합당 절차를 마무리 지었다.
황 원내대표는 "양당 합당이 여러 사정으로 지연됐는데 합당 자리가 마련돼 보람을 느낀다"며 "중도보수 기조를 유지하며 계속 확장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노 원내대표는 "총ㆍ대선을 앞두고 보수가 사분오열돼 흐트러져서는 안 된다는 국민의 희망ㆍ염원을 받아들일 시점이 됐다"며 "보수의 단결된 모습으로 선거에서 압승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미래희망연대는 지난 18대 총선 때 공천을 받지 못한 친박(친박근혜)계 인사들이 주축으로 설립된 '친박연대'의 후신이다. 현재 미래희망연대는 비례대표 의원 8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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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