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국제신용평가사 피치가 올해 LG전자의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란 전망을 내놓았다.
피치는 지난해 4/4분기 모바일 기기 사업부문에서 드디어 흑자로 전환된 점을 지적하며 이 같은 낙관적 전망을 제시했다. 다만 피치는 영업환경이 여전히 어려운 만큼 LG전자에 대한 부정적 전망은 그대로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피치의 앨빈 림 아태지역 통신, 미디어 및 기술팀 담당이사는 “LTE 스마트폰 서비스를 런칭하면서 지난해 4/4분기 LG전자는 모바일 기기 부문에서 마침내 영업 이익을 달성했다”면서 “피치는 LG전자가 올해도 계속해서 수익을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림 이사는 또 “다만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점유율이 여전히 작다는 점과 디스플레이 시장이 난항을 겪고 있는 점, 선진 경제가 취약한 점 등 LG전자의 주요 리스크는 여전한 상태”라고 지적했다.
피치는 올해 LG전자의 신용 프로파일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취약점들이 해결돼야 한다면서,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점유율 및 브랜드 인지도 개선을 지적했고, 디스플레이 패널 부문의 과잉공급 문제는 적어도 올해 상반기 까지는 해결되기 힘들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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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