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중국을 방문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지적재산권 보호와 독일 기업들의 중국 시장 진출에 대한 보장을 요구했다.
메르켈 총리는 2일 베이징 중국사회과학원(CASS)을 방문한 자리에서 "중국은 지적재산권 보호에 보다 힘써야하며, 독일 기업들이 중국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보장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독일 시장은 중국 기업들에게 열려있다고 강조했다.
메르켈 총리는 유럽 부채 문제에 대한 의견도 밝혔다.
그는 "중국이 유럽의 심각한 부채 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으나, 구체적인 방안은 제시하지 않았다.
그는 이어 "과도한 부채는 유럽만의 문제가 아닌 글로벌 이슈"라고 강조하며 "유로존 국가들에 대한 등급 강등의 여파가 너무 크다"고 우려했다.
메르켈 총리는 이 외에도 부채 위기 극복을 위한 유럽 국가들의 노력에 대해 설명했으며, 시리아 인권 보장을 위한 UN안전보장이사회의 행동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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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