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LG가 자회사들의 실적 회복 기대로 상승세다.
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LG는 9시 19분 현재 전날보다 3900원(5.34%) 오른 7만 5000원에 거래됐다.
LG 주가는 올초 6만원 초반에서 7만 5000원까지 가파르게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같은 상승세에 대해 한국투자증권은 과도한 저평가 국면의 회복이라고 평가했다.
이훈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시가총액 기준으로 1위와 2위 지주회사인 LG와 SK는 각각 14.7%와 16.1% 상승, 작년 하반기 이후의 부진에서 벗어나 지주회사 주가상승을 주도하고 있다"며 "주가가 빠르게 반등함에 따라 단기적인 조정 가능성도 있지만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그는 주가 상승 이유를 ▲ 할인율이 44~50%에 이르는 밸류에이션 매력 ▲ 핵심 자회사의 턴어라운드 ▲ 주식소각 등 주주친화정책 ▲ 비상장회사들의 실적개선을 통한 기업가치상승 전망 등을 꼽았다.
한편 LG의 주요 자회사인 LG전자는 약점으로 지적되던 휴대폰부문에서 지난해 4분기 흑자전환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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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