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2일 세아베스틸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예상대로 부진했다"면서도 "4분기를 바닥으로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8만 3000원을 유지했다.
세아베스틸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2% 줄어든 5973억원, 영업이익은 613억원으로 7% 감소했다.
김정욱 애널리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세아베스틸 4분기 실적은 재고조정 여파로 12월 특수강봉강 판매량이 급감한 데다 설비증설 관련 자산매각손실 등 70억원 내외의 일회성손실이 겹쳤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올해 1월 특수강봉강 판매량은 빠른 회복속도를 보이고 있다는 평가다.
김 애널리스트는 "올해 1월 특수강봉강 판매량은 구정연휴에도 불구하고 16만톤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된다"며 "1분기 판매량은 전분기 대비 4% 늘어난 50만톤에 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2월에는 지난해와 달리 정상영업이 가능하고, 3월부터 본격적인 성수기에 진입한다는 이유에서다.
그는 "특히, 중국의 긴축완화조치는 중국내수 회복으로 국내 특수강봉강의 수입대체효과가 확대되고 고부가제품인 대형 사이즈 중심으로 제품 믹스가 개선될 것으로 예상돼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