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조수홍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일 현대기아차에 대해 "조업일수 감소로 인해 판매 수치는 부진해 보였지만 1월 내수 계약률은 우려보다는 양호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1월 미국 M/S 8.6%은 기대이상의 수요"라며 "억압수요 표출 등으로 인해 올해 미국 자동차 시장은 양호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
◆1월 자동차 산업동향: 계절성 제거시 양호한 흐름 지속
구정 및 중국 춘절연휴(11년은 2월, 12년은 1월)에 따른 조업일수 축소가 1월 판매가 부진해 보이는 이유. 상기한 계절성을 고려할 때 12년 1월 판매는 이전까지의 추세에서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됨. 2월은 반대이유로 조업일수가 증가하면서 판매성장률이 높아질 것
국내의 경우 12년 1월 조업일수는 전년동월대비 15~19% 감소했고 중국 조업일수는 전년동월대비 약 10% 감소한 것으로 파악됨. 중국 및 내수판매의 경우 조업일수 변화분 내에서 변동했음. 국내공장 수출판매의 경우 조업일수 축소에도 불구하고 현대, 기아차의 감소율이 미미했음. 이는 해외판매추세가 큰 변화없이 양호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의미
1월 현대기아차의 내수판매는 각각 4만5186대(-18.5% y-y, M/S 46.9%), 3만4210대(-15.4% y-y, M/S 35.5%)를 기록. 조업일수 감소로 인해 판매 수치는 부진해 보였지만 1월 내수 계약률은 우려보다는 양호한 상황으로 판단됨
현대기아차의 해외공장 판매대수는 각각 18.8만대(12.5% y-y), 8.4만대(4.0% y-y)를 기록. 중국판매가 감소했지만 미국, 러시아, 체코 공장의 판매가 성장을 견인. 기아차 슬로박 공장의 판매가 소폭 감소했는데 Cee’d의 풀모델 체인지를 앞둔 재고조정 과정으로 판단됨
◆현대차그룹 2012년 1월 미국 M/S 8.6%
2012년 1월 미국시장 총수요는 91.3만대(11.4% y-y, SAAR 1420만대)를 기록. 1월 SAAR는 1420만대로 최근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전월 1360만대, 전년동월 1270만대)했음. 기대이상의 수요이며 억압수요 표출 등으로 인해 올해 미국 자동차 시장은 양호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판단됨
미국 빅3 M/S는 44.4%(전월 46.8%), 일본 Big3 M/S는 31.4%(전월 30.9%), 현대차그룹 M/S는 8.6%(전월 7.6%)를 기록. VW M/S는 4.0%(전월 3.7%)를 기록했음. 작년 하반기 출시된 토요타 캠리와 폭스바겐 파사트 판매는 각각 2.8만대(전월 3.4만대, 전년동월 1.8만대), 6,318대(전월 6884대, 전년동월 108대)로 집계
현대기아차 1월 판매는 각각 4.3만대(14.7% y-y, M/S 4.7%), 3.6만대(27.8% y-y, M/S 3.9%)를 기록. 현대차그룹 M/S는 8.6%로 지난 4분기 대비로는 개선(4Q11 8.3%, 11년 평균 8.9%)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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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