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일 대림산업에 대해 지난해 해외건설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고 평가했다.
이선일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추정치를 4.1% 상회, 영업이익은 추정치에 60.7% 미달, IFRS 연결기준 4분기 외형(2조3580억원, YoY +7.2%)은 해외매출(6212억원, YoY +60.6%) 급증으로 추정치를 4.1% 상회했다"며 "반면 주택부문 잠재손실(670억원)과 자회사 ‘고려개발’ 및 ‘삼호’ 관련 자산감액손실(260억원) 등 일회성 요인들이 반영되면서 영업이익은 추정치(1355억원)에 크게 미달하는 532억원에 그쳤다"고 분석했다.
장기간 2조원대를 전전하던 해외수주실적이 단번에 6조원까지 수직 상승했으며, 화공플랜트 일변도에서 벗어나 처음 진출한 발전에서만 2조원의 실적을 달성해 질적으로도 큰 진전을 이뤘다고 설명했다.
또한 올해 해외건설 시장은 대림산업에게 더 우호적이라고 진단했다. 강점이 있는 지역(사우디, 쿠웨이트 등)에서 경쟁력 있는 공종(석유화학, 발전)의 프로젝트가 대거 발주되기 때문. 베트남, 필리핀, 자메이카에서 최소 1.5조원 가량의 물량을 이미 확보하고 있어 출발선도 작년보다 앞서 있다는 것.
이 애널리스트는 "올 1분기부터 ‘사우디 라빅 2단계 석유화학 콤플렉스’(60억달러), ‘사우디 RTIP 석유화학 후속 공정 4개 패키지’(40억달러, 작년에 발주한 선 공정 5개 패키지는 대림산업이 석권)등에서 대형 수주모멘텀이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