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인치, PC형 셋톱박스 내장해 사용가능
[뉴스핌=배군득 기자] 디스플레이 솔루션 제공업체 키오스크코리아는 모니터, 디지털정보디스플레이(DID) 등 각종 디스플레이에 적용 가능한 3차원 공간인식을 지원하는 47인치(119.38Cm) 투명 LCD ‘스페이스4K(SPACE4K)’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47인치 투명디스플레이 시스템 ‘스페이스4K’는 PC 기능을 갖춘 셋톱박스를 일체형으로 장착해 사용할 수도 있으며 셋톱박스를 활용하면 모든 기능을 네트워크로 제어 가능하다.
특히 3차원 공간을 인식해 사용자들이 직접 모니터를 터치 하지 않고도 화면을 보고 손으로 책을 넘기면 책 페이지를 넘길 수 있도록 스페이스터치(SPACE TOUCH) 기능을 적용시켰다.
또 투명 LCD 화면을 통한 정보제공 기능 외에 투명한 디스플레이 화면 뒤에 별도 공간을 마련, 실제 상품 실물이나 견본을 판촉용으로 전시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해, 입체적인 3차원 상품 판촉 활용도를 높였다.
키오스크코리아의 이명철 대표는 “신제품은 페이지 플리핑(page flipping)기능과 투명디스플레이 기능을 지원한다”며 “각종 전시장, 전문매장, 백화점, 명품매장 등 상품들을 보다 효과적으로 홍보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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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배군득 기자 (lob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