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미국의 12월 신규주택 판매가 시장의 예상과 달리 4개월만에 처음으로 감소세를 나타냈다.
26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12월 신규주택 판매는 연간 기준 30만 7000만채로 전월보다 2.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블룸버그 조사에서 전문가들은 32만 1000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이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었다.
평균 주택판매 가격도 21만 3000달러로 전년동월보다 12.8%의 하락을 보이며 2010년 10월 이후 최저치로 내려 앉았다.
웰스파고 시큐리티의 아니카 칸 이코노미스트는 "건설업체들이 대폭 할인을 내세우며 기존주택을 놓고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올해 반등을 예상하지만 기존주택들과 경합하고 있는 상황인 만큼 당분간 신규주택의 의미있는 증가를 보기 힘들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