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작년 파생상품시장과 관련된 불공정거래 신고건수가 대폭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파생상품시장에 대한 신고건수는 149건으로 전년 18건보다 727.8%(131건) 늘어났다.
유가증권과 코스닥시장에 관한 신고건수도 각각 190건, 388건으로 전년대비 16.6%(27건), 51.6%(132건) 증가했다.
이로써 지난해 증권시장(유가증권시장+코스닥시장)과 파생상품시장 모두 불공정거래 신고건수가 증가하며 전체 시장에서는 727건으로 전년 437건 대비 66.4%(290건) 늘었다.
또한 증권시장과 파생상품시장에서의 불공정거래에 대한 예방조치건수도 크게 증가했다. 허수성 호가 등 불건전주문에 대한 예방조치적출 기준을 개선하고 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응한 예방활동을 적극화한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증권시장과 파생상품시장의 예방조치 건수는 각각 72.1%(1317건), 65.9%(381건) 늘어난 3144건, 959건을 기록하며 전체 시장의 예방조치건수는 70.6%(1698건)늘어난 4103건으로 집계됐다.
한편 주가급변시 투자주의→투자경고→투자위험→매매거래 정지종목으로 지정·공표하는 시장경보조치는 주가를 안정시킨 것으로 분석됐다.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된 종목은 지정 이전 10일간 평균 98.7% 올랐으나 지정 이후에는 1.6% 하락했다. 또 투자위험 종목으로 지정되기 이전에는 평균 226.8% 급등했으나 지정된 후에는 주가가 22.8% 밀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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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