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일본은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내년 상반기까지 적자 추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무역수지 적자는 유로존 부채위기 및 침체를 포함해 글로벌 경기가 둔화되면서 수출이 줄어드는 데 반해 수입이 강한 증가 추이를 지속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세계 경제가 하강하는 가운데 일본은 독특하게 강한 수요 기반을 형성하고 있다. 일례로 대다수의 소비자들이 아이폰을 구입, 10년 전 소니 제품이 시장을 지배했던 것과 대조를 이루고 있다.
하지만 엔화 상승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무역수지 적자 소식이 전해지면서 엔이 단기 약세 흐름을 보였지만 엔 수요가 강하게 뒷받침되고 있고, 경상수지는 흑자를 내고 있기 때문이다."
오쿠보 다쿠지(Okubo Takuji) 소시에떼 제네랄 이코노미스트. 25일(현지시간) 블룸버그TV의 ‘온 더 무브(On The Move)'에 출연한 그는 내년까지 글로벌 수출 시장 부진과 이에 따른 일본 무역수지 적자를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