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김선미 기자] 씨티그룹과 골드만삭스가 각각 독일 지멘스의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했다.
씨티그룹은 지멘스의 목표주가를 기존 100유로에서 95유로로, 골드만삭스는 기존 82유로에서 79유로로 각각 하향조정했다.
유럽 최대의 종합 엔지니어링 기업 지멘스는 24일(현지시간) 주력 사업부문의 운영이익(operating profit)이 올 회계연도 1 분기에 23% 줄어든 16억유로(20억 9000만달러)로 집계됐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는 로이터 폴에서 제시된 수익 예상치의 하단인 19억 3000만유로에도 미치지 못하는 실적이다.
유로존 채무위기로 마진이 축소됐으며 특히 재생에너지 사업 부문 이익이 압박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에너지사업 부문의 위축으로 신규 주문은 지난해 1월~3월 이후 처음으로 5% 감소했다.
피터 뢰셔 지멘스 최고 경영자는 이날 지멘스에게 2012년은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NewsPim] 김선미 기자 (go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