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KTB투자증권은 이번 주 금융시장은 전반적으로 기대감을 높이는 쪽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커보이지만 아직은 신중함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전망했다.
정용택 KTB투자증권 이코노미스트는 25일 "이번 주말과 다음주 초 예정돼 있는 유럽정상회담(EU) 재무장관 및 정상회담을 앞두고 가시적인 결과 도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난 설 연휴 중 보도된 그리스 채무협상 뉴스처럼 기대감을 반영한 소식들이 나오고 있어 지난주 프랑스 신용등급 강등 등의 조치들도 협상타결을 종용하는 것으로 비춰지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이어 그는 이번 주 발표되는 미국 경제지표들이 최근의 긍정적인 흐름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는 점도 기대감을 높여주는 요인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그는 "현 시점에서 돌아볼 때 전반적인 경제환경이 지난 연말 생각했던 것보다 긍정적으로 전개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아직 우리의 판단은 신중함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U 정상들이 시장 참여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가시적 결과물을 내놓을 가능성에 대해 미덥지 못하다는 생각인 데다 최근 발표되는 미국 지표들이 지난 연말 수요를 반영하고 있어 조금 부풀려져 있다는 판단이다.
이에 따라 유럽 문제처럼 비경제적인 부분에서 불확실성이 높은 이슈에 대해서는 예단하기보단 확인하고 가도 크게 손해보지 않을 것이라고 정 이코노미스트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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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