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권지언 기자] 유럽연합(EU) 대사들이 이란산 석유 수입 금지조치를 도입하자는 데 합의했고, 다만 금수조치의 본격적인 이행은 7월1일까지는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23일(현지시간) EU 외교 관계자가 밝혔다.
이 같은 합의는 EU 외무 장관들의 공식 금수조치 승인이 내려지기 전 마지막 단계로, 이날 EU 외교장관들은 브뤼셀에서 회동을 가질 예정이다.
익명의 한 고위 EU 외교 관계자는 “(EU 대사들이) 이란산 석유 금수조치에 합의했다”고 말했다.
합의에 따르면 EU 정부들은 이르면 이번주 금수조치가 발효되는 순간부터 이란과의 신규 수입계약을 맺을 수 없고, 7월1일까지 기존의 계약건은 원래대로 마무리하게 된다.
더불어 EU 장관들은 이날 회동을 통해 이란 중앙은행에 대한 추가 제재조치 역시 이끌어낼 전망이고, 이 같은 조치들에 대한 세부사항은 아직까지 공개되지 않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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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