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중국 정부가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어떤 극단적인 행동에 대해서 반대한다는 공식 입장을 내놓았다.
18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카타르를 방문한 원자바오 총리는 기자회견을 통해 "어떤 상황에서라도 세계 각국의 공통된 이해와 염원에 어긋나는 극단적인 행동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발생하는 것에 대해 반대하다"고 밝혔다.
원자바오 총리는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화물 운송은 전 인류의 이해가 걸린 문제"라며 "어떤 경우라도 보장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중국은 이란의 핵 문제가 대화를 통해 평화적인 방법에 의해 해결되길 원하고 있다"며 이란과 미국, 중국, 러시아,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이해 당사국과의 협상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원자바오 총리는 중동의 비핵화를 흔들 수 있는 이란의 핵무기 개발에 대해서는 반대한다고 덧붙였다.
다만 그는 "중국도 다른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이란과의 정상적인 교역은 지속할 것"이라며 "이런 정상작인 교역은 보호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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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