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국내 채권시장은 유럽재정안정기금(EFSF)의 신용등급 강등 소식에도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프랑스, 오스트리아의 등급 강등 당시부터 예견된 것으로서 새로운 재료는 아니라는 반응이다.
프랑스의 무디스 신용등급 유지 소식도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17일 오전장 초반 국고채 3년물 11-6호는 9시48분 현재 3.35%에서 거래되고 있다. 국고채 5년물 11-5호는 3.485%로 0.5bp 올라 거래되고 있고, 10년물 11-3호는 3.78%로 1bp 내려 체결되고 있다.
국채선물시장의 경우, 3년 만기 국채선물 3월물은 9시 54분 현재 104.53으로 전날대비 2틱 하락했다.
10년 만기 국채선물 3월물은 109.96으로 전날 종가와 동일하다.
삼성선물의 이강빈 애널리스트는 "유로존 은행들이 EFSF채권을 매입할 수 있는 여건도 높아진 상황이며 신용등급 강등은 이미 시장에 작년 말부터 반영되어 온 재료"라 말했다.
그는 "독일의 국채발행 금리가 급등하는 등의 상황이 발생해야 박스권 돌파의 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을 정도로 큰 충격이 되는 것이지 지금 상황은 그렇게 급등할 정도는 아니라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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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