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현대중공업이 외국인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중공업은 오전 9시 3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92% 상승한 29만 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씨티그룹과 노무라, UBS,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창구를 중심으로 시장 참가자들의 매수세가 쏟아지며 사흘만에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선박금융 부진과 해운업황 침체 속에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가격 매력도 역시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솔로몬투자증권 전용범 연구원은 "현대중공업은 올해 306억달러 신규수주 목표를 제시했다”며 “지난해보다 위축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선, 중동 경쟁이 격화되는 플랜트 시장을 감안하면 목표미달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전 연구원은 "하지만 해양과 플랜트 부문에서 대형프로젝트 수주가 기대되 사상최고의 수주잔고 유지가 가능할 것"이라며 "현대중공업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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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